서비스산업은 다른 산업군에 비해 사업 수행 시 ‘인력 리텐션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시에 전체 산업군 중 생성형 AI에 대해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경영 환경에 대한 예측은 전체 응답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인력 의존도가 높은 서비스산업의 특징을 보여주듯, 전체 응답 결과에서 가장 낮은 응답률을 보여줬던 인력 리텐션 리스크(32%, 전체 응답 23%)가 성장 및 사업수행 장애요소 5위를 차지한 것이 특징적입니다. 시장, 기술의 급변(46%), 원가 상승(37%)도 전체 응답(각각 38%, 32%)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IT 투자규모 변화에 대해서는 동일할 것(52%)이라는 답변이 전체 응답 결과(48%) 대비 소폭 높게 나타났습니다.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 증가 전망이 71%로 산업군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전체 응답 63%), 전통적 AI/머신러닝 투자 전망도 ‘증가’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40%, 전체 응답 36%). 또한 AI 컨택센터(49%, 전체 응답 44%)와 클라우드(44%, 전체 응답 39%) 투자에 대해서도 타 산업군보다 더 긍정적인 전망을 보입니다.
애플리케이션별 투자 규모는 ERP(22%), CRM(21%), SCM(20%) 순으로 ‘증가’ 전망이 많았습니다.
국내 IT 의사결정 관여자 400여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2025년 2월 삼성SDS 마케팅팀 MI그룹